짜잔 ~~~ 요즘 우리집에는 입맛 엄~~청 도는 7세 꼬마가 있다 ㅋㅋ 치킨을 하루가 멀다하고 노래를 불러서
이왕이면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 하고 대구 땅땅치킨랜드로 출발 ~~~
사실 후기들이 호불호가 갈려서 별 기대 안하고 간 게
신의 한 수 ? 였나 ㅋㅋㅋ 입구는 요로케 생겼고
내부는 아이들 시선이 갈 수 있게 나름 잘 꾸며져있다
사진이 뒤죽박죽 이지만 우리는 치킨체험+햄버거 만들기 같이 신청했다 , 둘째가 아직 어려서 같이 못 들어 갈 줄 알았는데 다같이 들어가서 7세 큰 딸과 아빠는 체험하고 우린 옆에서 밀착 구경 ㅋㅋㅋㅋ
별 거 없어 보이는 치킨이지만 맛있다!
치킨 체험만 하려고 했는데 어떤 블로그에서
치킨 체험만 신청 하면 ,
치킨이 튀겨질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같이 신청했다
햄버거 까지 만들고 앉아있으니 아까 만든 치킨이 완성되어 옴 ㅋㅋㅋ
사실 지금부터가 순서 , 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예약자 확인하고 두건을 주시는데
두건 쓰기 싫어서 도망칠 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깨끗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모두 두건을 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4살 꼬맹이도 같이 색칠 ㅋㅋㅋ
제일 처음 영상을 2분 정도 보고
치킨담을 박스를 주시는데 색칠도 하고 이름도 적고 아이들이 좋아했다(다들 친절하심)
드디어 입장!!! 사실 치킨 만들기라고 하긴 그렇고
내어주시는 닭에 양념을 버무리는 일 ㅋㅋㅋㅋㅋ
그치만 너무너무 열심히 집중해서 만들어 주는 부녀 ㅋㅋ 너무 귀여워서 한참 봤다
비벼비벼~~~~~
야무진 손 어쩌니ㅜㅜ
요러케 각자 네임텍도 달아주고!
튀기는 것은 직원분이 도와주시기에 우리는 햄버거 만들러 바로 갔다!
아! 음료(콜라 사이다 환타) 무한리필 ! ㅋㅋㅋㅋ
치킨이랑 햄버거 후다닥 먹고 우리는 신나게 돌아다니며 놀았다
작은 무대도 올라가보고 ~~
맥주도 판매중 , 치킨은 역시 치맥이지 ,,ㅋㅋ
4살 꼬맹이가 너므 좋아했던 캐릭터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어서 자기들끼리 자꾸만 사진찍어달라고 ㅋㅋㅋ
세계각국에서 모은 치킨 장식품들
사람들이 기부? 하고 간 치킨 박스 ㅋㅋ
리얼한 치킨 인형들도 있다 ㅋㅋㅋㅋ
소소하게 너무나도 잘 먹고 잘 놀다 나왔던 대구 땅땅치킨랜드!
집에 와서 남은 치킨이랑 맥주도 먹었다 !ㅋㅋㅋㅋ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즐거운 체험이었다
